[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가 제작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시즌1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의 사투를 그렸다. 2022년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즌1은 공개 직후 전 세계 91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신선한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며 K-좀비 장르의 새로운 성공작으로 자리 잡았다.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시즌1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이야기와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1에서 살아남은 주요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윤찬영(이청산 역), 박지후(남온조 역), 로몬(이수혁 역), 조이현(최남라 역) 등 주연 배우들은 그대로 출연하며, 신예 배우 노윤서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변종 좀비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즌1의 마지막에서 최남라가 인간과 좀비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변종 존재로 남아 있음을 암시하면서, 그녀가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좀비 사태 이후 살아남은 인물들이 겪는 새로운 위기와 정부의 대응 방식 등이 주요 스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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