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주토피아2' 포스터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는 2016년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동물들이 인간처럼 살아가는 가상의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시골 출신의 토끼 경찰 주디 홉스와 교활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실종 사건을 조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단순한 동물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편견과 차별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 간의 갈등,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어 꿈을 이루려는 주디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Anyone can be anything)"라는 메시지는 영화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주토피아'는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2017년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속편 소식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디즈니는 '주토피아 2'가 2025년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주디와 닉의 새로운 모험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디즈니+에서는 '주토피아+'라는 짧은 에피소드 시리즈도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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