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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4분기 13억원 영업손실...프로그램사용료 증가 탓

이데일리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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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홈쇼핑·프로그램사용료 증가에 적자전환
연매출 1조1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
신규사업 비용 증가에 영업이익은 98.6% 감소
“홈 사업 질적 성장 및 지역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도약 추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LG헬로비전(037560)이 4분기 프로그램사용료 및 B2B 매출원가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사진=LG헬로비전 IR)

(사진=LG헬로비전 IR)


LG헬로비전은 4분기 영업수익(매출)은 3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4분기 영업수익은 홈쇼핑 및 교육청 단말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다. 같은 분기 영업비용은 3237억원으로 프로그램사용료 및 B2B 매출원가가 증가하며 1.1% 늘었다. 구체적인 영업비용은 △프로그램사용료 468억원(24.3%↑) △전송망경비 369억원(-5.5%↓) △시설설치비 199억원(2.6%↑) △지급수수료 589억원(4.8%↑) △인건비 369억원(6.6%↓) △광고선전비 78억원(2.9%↓) 등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수익은 1조1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98.6% 감소했다.

렌탈 및 B2B 사업 성과로 영업수익이 소폭 늘었으나, 홈쇼핑 송출수수료 감소와 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 인건비 등 신규사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유료방송 시장의 어려움이 영업권 및 자산 손상 평가에 반영되어 1062억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4분기 방송이 1207억원, 통신이 339억원, MVNO(알뜰폰사업)가 391억원, 렌탈이 323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810억원을 달성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등 기타사업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방송?통신 사업 침체 속에서도 홈 사업의 질적 성장에 주력하며, 지역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했다. 특히, 렌탈과 교육 등 신사업 성장을 토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홈 사업은 기술중립성 상품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로 가입자 질적 성장을 견인했고, 알뜰폰과 렌탈 사업은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과 직영몰 편의 서비스로 MZ세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과 커머스 등 지역 신사업 진출로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가운데,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도 강화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CRO)는 “2025년에는 경영 효율화와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홈과 지역에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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