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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예비후보 "부산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무산 위기"

연합뉴스 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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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정승윤·최윤홍 비판, "교육자답게 단일화"
박종필 "부산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무산 위기" [촬영 오수희 기자]

박종필 "부산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무산 위기"
[촬영 오수희 기자]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중도 보수 성향인 박종필 예비후보가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다른 예비후보들을 비판하면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중도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해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로드맵에 따라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 진영 예비후보와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먼저 "전영근 예비후보가 단일화 일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해놓고도 지난 3일 통추위와의 상견례와 간담회에 갑자기 불참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신뢰를 저버리고 각서를 파기한 전 예비후보 일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는 교육감에 뜻이 있다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채 정치 집회에 다닐 게 아니고 단일화 참여 여부를 조속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면서 "교육감 선거를 더 이상 정치 이슈화하지 말고 교육자다운 자세로 단일화에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감 권한대행인 최윤홍 부교육감도 통추위에 밝혔듯 출마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간 보기만 하지 말고 의사를 정확히 밝혀달라"며 "출마하지 않는다면 선거에 휘말리지 말고 권한대행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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