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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발 택배 안 받는다" 했다가…하루만에 '철회'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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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오는 택배를 받지 않겠다고 했던 미국 연방 우정청(USPS)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현지 시각 4일, 우정청이 올린 공지문입니다.

4일부터 중국과 홍콩의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택배의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안내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을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오는 택배는 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는데, 우정청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택배 접수를 중단한 겁니다.

2023년 미국 의회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테무·쉬인에서 오는 택배가 미국으로 오는 택배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반발이 커지자 우정청은 하루 만에 소포 접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세청과 효율적으로 관세를 징수할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USPS]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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