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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미 국방부, 시리아 미군 전원 철수 계획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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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과 튀르키예군 장갑차가 2019년 9월8일(현지시간) 시리아 탈아비아드 인근 튀르키예 국경 지대에서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과 튀르키예군 장갑차가 2019년 9월8일(현지시간) 시리아 탈아비아드 인근 튀르키예 국경 지대에서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을 철수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미 국방부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내 미군 철수에 관심을 표함에 따라 국방부가 30일, 60일 또는 90일 이내 완전 철군 계획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 기준 시리아 내 미군 병력은 약 2000명으로, 쿠르드족 중심의 현지 반군인 시리아민주군(SDF) 등과 협력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SDF는 미국의 자금 지원에 의존해 수감된 IS 대원 9000명을 관리 중인데,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하면 수천명의 IS 대원이 풀려날 수 있다고 NBC는 전했다.

시리아 미군 철군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지난 2018년부터 거론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말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를 전격 결정했다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의 줄사퇴와 초당적 철군 반대에 직면했다. 이후 철군 계획은 미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함에 따라 번복돼 현재까지 미군 주둔이 이어졌다.

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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