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이천시의회·이천병원·자활센터 '1회용품 없는 이천' 실천 협약

이천시가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이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천시

[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1회용품 제로 달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이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관들은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과 1회용품 반입 금지 실천 △공공기관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 구축 △1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시는 이를 통해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공공청사와 구내 카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참여해 우리 시 전체로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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