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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 속 2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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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기대감 속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58포인트(1.11%) 오른 2509.2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686억원, 323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970억원 팔아치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5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58포인트(1.11%) 오른 2,509.27로, 코스닥 지수는 11.06포인트(1.54%) 오른 730.9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00원 내린 1,444.9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2.05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5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58포인트(1.11%) 오른 2,509.27로, 코스닥 지수는 11.06포인트(1.54%) 오른 730.9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00원 내린 1,444.9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2.05 yym58@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38%), SK하이닉스(4.03%), LG에너지솔루션(3.61%), 삼성바이오로직스(0.84%), 현대차(1.74%), 기아(1.45%), 셀트리온(0.51%), NAVER(0.44%), 삼성전자우(0.92%) 등은 올랐다. 반면 KB금융(-0.33%), HD현대중공업(-3.43%), 신한지주(-0.59%)는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갈등이 협상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증시에도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 역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11.06포인트(1.54%) 오른 730.98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259억원, 24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3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53%), 에코프로비엠(2.74%), 에코프로(1.69%), 레인보우로보틱스(9.12%), 삼천당제약(21.69%), 휴젤(0.62%) 등은 올랐다. HLB(-1.75%), 리가켐바이오(-0.16%), 클래시스(-1.33%), 리노공업(-0.25%)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중국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보복통상조치를 발표하며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이날 해당 조치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며 코스피가 다시 2500선을 회복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기싸움에 돌입했으나 추가 관세 등 재보복 조치가 발표되지는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두 정사으이 협상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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