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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이혼 얘기는 농담으로도 NO…말 예쁘게 해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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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명수가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박슬기, 고영배와 함께하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남편을 너무 사랑하지만 남편과 사소한 일로 다퉈 이혼 위기까지 가기도 했었다면서 누구나 이렇게 사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결혼이라는 게 "처음에는 사랑에 눈이 멀어서 만나서 살지만, 나중엔 시들시들하지 않냐"면서 "그럴 때는 말을 서로 예쁘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말이 예뻐야 그나마 정이 생기는데, 말을 예쁘게 안 하면 정이 계속 떨어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혼 얘기는 농담으로라도 하면 안 된다. 부부싸움은 많이 할수록 안 좋은 것"이라면서 결혼 18년차 선배미를 보였다.

한 청취자는 남편이 휴지를 다 쓰고서 새 휴지로 갈아끼우지 않는다며 고민을 상담했다. 박명수는 "이게 버릇이 되면 그런가 보다 한다"며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안된다.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야 한다. 노력하는 모습 보였는데도 안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노력하는 기미조차 안 보이면 화가 나죠"라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기도 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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