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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286만5000원… 3년새 18%↑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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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전반적 물가 상승 등 영향”
최근 산후조리원 평균 비용이 3년 전보다 18%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2018년 실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출산한 산모 중 지역·연령을 고려해 3221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것이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뉴시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30.7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본인 집이 22.3일로 가장 길었고, 친정 20.3일, 시가 29.8일, 산후조리원 12.6일순이었다. 가정(본인 집·친정·시가) 산후조리 기간은 직전 조사인 2021년 조사 때보다 감소했지만, 산후조리원 기간은 2021년(12.3일) 대비 다소 늘어난 모습이었다.

비용의 경우 산후조리원에서 평균 286만5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조사(243만1000원) 대비 17.9%(43만4000원) 증가한 것이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 등 복합적 영향에 따른 것이라 복지부는 설명했다.

가정에서 치른 산후조리 이용 비용은 평균 125만5000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또한 2021년 조사(81만5000원)보다 35.1%(44만원)나 늘어난 것이다. 2021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기준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영향이란 게 복지부 설명이다.

배우자 육아휴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직전 취업상태였던 산모는 82.0%였고, 이들 중 출산휴가는 58.1%, 육아휴직은 55.4% 썼다. 배우자의 경우 55.9%가 출산휴가를, 육아휴직은 17.4% 사용했다. 육아휴직의 경우 2021년 조사(9%) 대비 8.4%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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