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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 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포인트(p) 높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율과 유가의 움직임, 내수 흐름, 농산물 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관련해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 유가도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대로 전달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며 "근원 물가는 2%를 소폭 밑돌아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환율 상승이 석유류 가격 등을 통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p 정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통계청은 지난 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은은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물가 상승률은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 효과, 낮은 수요 압력 등 영향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후 목표 수준인 2% 근방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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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