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내란 국조특위, 구치소 청문회…윤석열·김용현 불출석할 듯

댓글0
SBS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5일) 현장조사 형태의 구치소 청문회를 실시합니다.

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미결수용소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수감 증인 질의응답, 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합니다.

증인 채택 등을 두고 야당과 줄곧 부딪혀왔던 여당은 이번 구치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은 현장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1차 청문회에 이어 어제 열린 2차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특위는 두 차례 모두 야당 주도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SBS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조선일보“이재명 옆에 아첨하는 사람들”… 공격 수위 높인 비명계
  • 중앙일보“변호나 똑바로 해 이 XX야”…법정서 터졌다, 尹 폭언·막말
  • YTN'탄핵정국' 속 2월 임시국회...여야 '샅바 싸움'
  • 한국일보[단독] 尹과 수차례 만나고, 민주평통 요직까지 꿰찬 로비스트
  • 세계일보김용현 변호인, 한동훈 ‘내란 혐의’로 고발 “韓, 권력 찬탈 시도”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