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 B-52 전략폭격기. (사진=CENTCOM)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군과 이라크 정규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IS를 겨냥해 이라크에 정밀공습을 실시했다.
중부사령부는 4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달 말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키르쿠크 인근에 정밀 공습을 가해 ISIS 요원 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공습 이후 정리 과정에서 자살폭발 조끼 등도 발견했다. 이번 작전은 중동 지역 미군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의 지원으로 이라크보안군(ISF)이 실시했다.
중부사령부는 "ISF가 이끄는 작전은 ISIS의 세력을 약화하고 혼선을 주려는 격퇴 작전의 일환"이라며 "ISIS는 여전히 중동 역내와 그 너머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파트너 및 동맹 국가와 함께 국토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테러리스트를 계속 공격적으로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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