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김준호, ♥김지민에 600만원 2캐럿 반지도 사줬는데…30년산 고급 양주도 개봉 "좋은 술 가져와" ('조선의 사랑꾼')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김준호가 김지민의 아버지 산소까지 곱게 모셔간 캐리어의 비밀이 밝혀진다.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장을 모두 갖춰 입고 키높이 구두, 캐리어까지 장착한 채 김지민의 아버지 산소까지 힘겹게 도달한 김준호가 마침내 짐을 푼다. 김준호는 가방 속에서 귀하디 귀한 고급 양주 30년산과 전통술, 소주를 꺼냈다. 이어 그는 "아버님, 제가 지민이와 고생해서 좋은 술 가져왔습니다! 남자는 무조건 좋은 술이야!"라며 호언장담했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가장 먼저 고급 양주 30년산을 개봉해 조심스럽게 한 잔 따른 김준호는 "아버님께서 소주랑 섞어 드셔도 되냐"며 김지민을 바라봤다. 그러자 김지민은 "지금 석 잔 드리기에는 아까워서 그런거냐"며 실소를 터트렸다. 이러한 반응에 김준호는 횡설수설하며 "그게 아니고 원래 소주를 좋아하신다고 해서...내가 괜히 양주 드리는 것 아닌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지민은 "아빠는 진짜 소주 좋아하신다. 이거(소주) 다 뿌려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수긍했고, 이어 "양주 다 뿌릴 수 있겠냐"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김준호는 새빨간 얼굴로 "아버님 앞에서 웃기면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다. 웃음기 넘치던 상황도 잠시, 김준호는 예비 장인에게 마지막 한 잔을 올리며 "아버님, 행복하십시오!"라고 외쳐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약 600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2캐럿 반지를 김지민에게 끼워줬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3. 3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이시영 킬리만자로 도전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MMA2025 2차 라인업
    MMA2025 2차 라인업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