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시리아, 튀르키예 지원군과 쿠르드군 충돌 만비지에서 15명 사망

뉴시스 김재영
원문보기
차량 폭탄폭발 공격이 한 달 동안 7번이나 발생
[AP/뉴시스] 이라크와 접하고 있는 시리아 동단 하사케시에서 2일 미군과 협력해온 쿠르드족 무장대 '시리아민주군(SDF)'의 마즈롬 압디 사령관이 AP 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AP/뉴시스] 이라크와 접하고 있는 시리아 동단 하사케시에서 2일 미군과 협력해온 쿠르드족 무장대 '시리아민주군(SDF)'의 마즈롬 압디 사령관이 AP 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다마스쿠스(시리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튀르키예 지원 무장대와 쿠르드족 세력이 다투고 있는 시리아 서북부에서 3일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인들이 말했다.

만비지 시 외곽에 있던 차량 한 대가 농업 노동자들을 태우고 있던 차량 옆에서 폭발해 여성 14명과 남성 1명이 죽었다고 현지 민방위 조직이 보고했다. 부상자도 15명에 이르렀고 이 중 상당수가 중태다.

피해 규모와 관련해 런던에서 시리아 현지인의 첩보를 수집해 검증하는 시리아인권관측단은 18명의 여성이 죽고 남성 1명이 죽었다고 전했다.

한 달 기간에 7번째 만비지 차량폭탄 폭발이라고 민방위대 '화잇 헬멧' 관계자는 지적했다. 만비지는 알레포주 동쪽 끝, 유프라테스강 서안에 소재하며 이 도시에서 계속되는 공격 행위가 '새 시리아'의 안정과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만비지는 쿠르드족 다수 거주지로 지난해 '이슬람국가(IS)' 소탕에 미군과 협력해온 쿠르드족 무장대 시리아민주군(SDF)이 지키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8일 시리아 반정부군이 아사드 정부를 무너뜨리자 이 반군의 일부인 튀르키예 지원 세력인 시리아국민군(SNA)은 아래 수도 다마스쿠스로 가는 대신 북쪽의 만비지를 타겟으로 공격을 펼쳐 SDF를 내쫓고 시를 점령했다. 이후 양측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1일 만비지에서 차량 폭탄 폭발로 4명의 민간인이 죽고 9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