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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많은 일…" '30kg 감량' 데프콘, 지드래곤에 깜짝 고백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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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프콘이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과 11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충격 고백을 털어놓는다.

3일 오전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달라진 데프콘의 위상?! 래퍼에서 방송인으로 끝없이 계속되는 그의 성장'이라는 제목의 '굿데이' 미리보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과 함께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지드래곤은 데프콘이 등장하자 "어? 비둘기다"라고 말하면서 반가워했고, 데프콘도 지드래곤의 'POWER'를 흥얼거리며 인사했다.



이전보다 살이 빠진 훤칠한 모습으로 등장한 데프콘에게 지드래곤은 "오 연예인 같다 형. 지코 같아요"라고 감탄했고, 데프콘은 "내가 좀 변했어. 카메라빨을 받았지"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 당시 '형용돈죵'으로 팀을 꾸렸던 정형돈, 지드래곤과 당시 피처링으로 함께한 데프콘은 무려 11년 만에 한 자리에서 재회하게 됐다.

정형돈은 "그거 알지? 원래 뭐 하나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모이자고 했는데, 너랑 나는 스케줄이 다 되는데 이분께서 안 돼서"라고 스케줄이 한 차례 밀렸음을 언급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아이 뭐, 달라졌어 좀"이라며 "미안하다. 내가 거짓말을 못 해. 다 방송 보시는 분들 덕분인데"라면서 "30분은 더 해도 돼. 용이야. 내가 10년 동안 정말 노력했어. 형 성장과정 다 봤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정형돈이 "형 나이가 낼 모레 50인데 아직도 성장을 하면 어떡해"라고 황당해하자 데프콘은 "(내가) 성장캐야. 나 요즘 음악 안 해"라며 "나 방송인으로 전향했어 용이야.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얼마나 노력을 했겠니"라고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난 방송이 좋아. 용아, 난 이제 래퍼가 아니야. 나 방송인이야. 전향했다. 더 크고 싶다"고 말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굿데이'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굿데이' 미리보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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