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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196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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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정준호·이이경 출연한 '히트맨2'
개봉 3주차 무대인사 확정
'히트맨2'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히트맨2' 포스터

'히트맨2'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히트맨2' 포스터


'히트맨2'가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영화 '히트맨2'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일일 관객수가 지난 1일 17만 7,131명, 지난 2일 137,182명을 기록하며 총 196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14일째 192만 관객을 달성한 385만 흥행작 '소방관'보다 2일 빠른 속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히트맨2'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개봉 3주차 무대인사는 서울 경기 지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이지원 등이 출연한다. '히트맨2'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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