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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국發 ‘관세전쟁 우려’에 9만7000달러대 급락

조선비즈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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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AFP연합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AFP연합



미국발 관세 전쟁이 점화한 뒤 전 세계에서 통상 분쟁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밑으로 급락했다.

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9만7447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전보다 3.33%, 일주일 전보다 6.89%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10만5000달러를 기록한 뒤부터 사흘 연속 약세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2873달러로 하루 전보다 8.74%, 일주일 전보다 13.1% 하락했다. 리플은 하루 만에 11.35%, 솔라나는 7.35%, 비앤비(BNB)는 6.31% 각각 하락했다.

가상자산 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힌 이후 나타난 흐름이다. 일각에선 소위 ‘관세전쟁’이 인플레이션을 가중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 관세’가 시작된다”며 “금·은·비트코인이 추락할 수 있다”고 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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