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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檢 통신조회에 “끝이 없다”… 檢 “적법 절차”

동아일보 안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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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31/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31/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검찰이 자신의 통신이용자정보를 조회했다고 통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끝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받은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 관련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해 7월 3일 수사를 위해 이 대표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 가입 정보를 조회했다. 통신이용자정보란 통화사실확인자료와 달리 법원의 허가 없이 수사기관이 통신사에 요청할 수 있다.

수원지검은 이와 관련해 “공공수사부는 경기도 예산 유용 사건(일명 법카 사건)으로 수사 중인 A 의원(이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고자 2024년 7월 3일 통신사에 가입 정보를 조회했고, 1차 출석요구서를 7월 4일 발송한 것”이라며 “이는 형사소송법상 적법 절차에 따른 수사 과정”이라고 공지했다.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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