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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되살아났다

파이낸셜뉴스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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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에 따른 기대감 확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1월 18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p 인하했다. AP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1월 18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p 인하했다. AP 연합뉴스


미국의 금리 인하 단행 기대감이 되살아 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다.

이번에 PCE가 2%를 넘겼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내 통화 정책 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연준이 중요한 지표로 평가해 온 인플레이션 지표가 목표치인 연 2%를 넘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다는 평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경제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8%,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지수 상승률 역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PCE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산한 지표로, 연준은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PCE를 근거로 삼는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지표를 지켜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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