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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해소' ROAD FC, 10년 만에 엘보 공격 허용…경기 스타일 변화 예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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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ROAD FC가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을 일부 허용한다.

지난 31일 ROAD 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72 대회부터 수평 엘보 공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ROAD FC는 2015년 3월 21일 개최된 ROAD FC 022 대회 이후 팔꿈치 공격을 전면 금지해왔다. 당시에도 수평 공격만 허용했으나 이후 규정을 강화하면서 모든 형태의 엘보 공격이 제한됐다.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수평 엘보 공격은 다시 허용되지만, 부상 위험이 큰 수직 엘보 공격은 여전히 금지된다.


ROAD FC 정문홍 회장은 "많은 젊은 직원이 전 세계 격투 스포츠 단체가 모두 엘보 공격을 허용하는데 왜 우리만 금지하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2025년부터는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자 수평 엘보 공격을 허용하는 것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개정을 통해 그라운드 상황에서 발생하는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황인수, 김태인(로드FC 김태인짐), 박시원(다이아MMA) 등이 출전하는 ROAD FC 072 대회의 얼리버드 입장권은 오는 7일까지 판매된다.

사진=정문홍 유튜브 채널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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