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트, 소리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2024년에는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선보이는 거장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31일 첫 방송되는 2025 '예술가의 보이스'에서는 함께 즐기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예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시각예술가 추수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트, 소리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2024년에는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선보이는 거장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31일 첫 방송되는 2025 '예술가의 보이스'에서는 함께 즐기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예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시각예술가 추수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추수작가는 판화로 시작해 사진, 영상, AI 프로그램까지, 경계 없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이 창작의 영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금, 기술을 접목한 창의성을 발현하며 다음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중이다.
나이도, 인종도, 성별도 규정되지 않은 버추얼 액티비스트 에이미를 탄생시키고, AI의 창의성과 인간 창작가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지 탐구하며 작업한 '달리의 에이미' 시리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추수작가의 베를린에서의 일상과 작업 모습, 추수작가의 삶에 대한 시선과 편견없는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고, 인천공항에서 열린 미디어 기획전 '달리의 에이미' 설치 모습도 살펴본다. 또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 및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추수작가의 예술세계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예수저'로서의 에피소드, 미술관으로부터 시작된 예술적 뿌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예술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논쟁에 대한 추수작가의 생각과 함께 디지털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이 시대! 예술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담아낸다.
추수 작가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예술세계에 담겨있는 가치와 생각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 '예술가의 보이스' '예측 (불) 가능한 – 추수' 편은 31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EBS 교양' 채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EB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이하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을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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