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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 ‘상회’

헤럴드경제 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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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 179조7656억, 주당순익 3469원
아이폰 매출 691억 달러…전년 比·시장 예상치↓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인 지난해 9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6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인 지난해 9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6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전체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는 물론,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다.

30일(현지 시간) 애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 1243억달러(179조6756억원), 주당 순이익 2.40달러(3469원)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이폰 매출이 691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697억달러는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인 710억3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9월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인텔리전스가 탑재된 아이폰16 출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매출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11.1% 줄어든 185억1000달러로 나타났다.

아이폰은 중국에서 규제로 인해 AI 기능을 탑재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넘었다. LSEG가 집계한 월가의 애플 평균 전망치 매출은 1241억2000만달러, 주당 순이익은 2.35달러였다.


맥과 아이패드 매출은 각각 89억9000달러, 80억9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9억6000만달러, 73억2000만달러보다 높았다. 전체 매출은 약 20%를 차지하는 서비스 매출도 시장 예상치(260억9000만달러)보다 많은 263억4000만달러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장에서 아이폰16이 더 잘 팔렸다”며 “애플 애플리전스를 중국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규제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단 “언제 도입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일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 등 해외 제품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잠재적인 미국 관세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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