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뉴스1 |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 10명 가운데 9명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 3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평가 결과 95.4%의 교원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는 업무상 스트레스가 274명(69.0%)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 호소 123명(30.9%)이었다.
상담 전문성 만족은 '매우 그렇다' 271명(68.2%), '그렇다' 110명(27.%) 순이었다. 상담 내용의 만족 여부는 '매우 그렇다' 265명(66.7%), '그렇다' 114명(28.7%)이었다.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가 265명(66,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그렇다' 113명(28.4%)으로 전체의 378명(95.2%)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사후 지원뿐 아니라 마음 건강 관리의 선제적 개입을 위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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