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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억울함 풀었다! 유망주 퇴장 징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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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퇴장 징계에서 벗어났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규정위원회가 루이스-스켈리에 대한 퇴장 징계 철회 주장을 받아들여 그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해제했다. 루이스-스켈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심각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라고 발표했다.

아스널은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억울함을 지울 수 없었다. 루이스-스켈리가 레드 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전반 42분 아스널의 코너킥을 울버햄튼이 막아내고 역습을 전개하려 했다. 맷 도허티가 치고 나갈 때 루이스-스켈리가 뒷발을 걸었다. 주심은 고민하지 않고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스널 선수들이 격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아스널은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다행히 승리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여러분의 생각에 맡기겠다. 나는 정말 화가 난다. 내 말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너무나도 분명하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루이스-스켈리 퇴장에 대해 항소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것은 구단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문제다. 항소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명백한 결정이다"라고 답했다.

아스널은 루이스-스켈리의 퇴장에 대한 항소를 진행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은 울버햄튼전에서 루이스-스켈리에게 내려진 퇴장에 대해 항소했다. 항소가 기각되면 루이스-스켈리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아스널의 항소가 받아들여졌고 루이스-스켈리는 다음 경기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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