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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설 지나고 윤석열 면회 갈 듯…“대통령, 김 여사 건강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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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 연휴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8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을 면회할지에 대해 “윤 대통령과 인간적인 관계가 깊은 만큼 면회가 허용된다면 찾아가 만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의 윤 대통령 면회 가능성과 관련해선 “지도부 차원에서 가는 것이 아니고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휴 기간에는 변호사 접견만 가능하고 저희 같은 일반인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접견이 되는 거로 안다”며 “저뿐만 아니라 관저에 왔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 다 (윤 대통령을) 접견하고 싶어 한다.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가서 기운을 북돋워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친분이 있는 목사님께 성경책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책을 보고 있다. 탄핵 심판에 대한 준비를 본인 스스로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되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석 변호사는 “최근 영부인이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면서 지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또 볼 수도 없었는데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씀도 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접견을 가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 여사는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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