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생산품 |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농가의 누적 매출액이 30억여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의 가공 및 제품화를 도와주는 시설이다.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2019년에 문을 열고 사과즙, 오미자즙, 민들레 진액 등 623t을 생산하며 매출액 24억여원을 달성했다.
또 재작년 4월에 개소한 해안면점은 시래기 레토르트 가공제품을 주력 생산품으로 81t을 생산해 매출액 6억여원을 올렸다.
센터에는 자동 세척기, 파쇄기, 착즙기 등 장비가 설치된 전처리실과, 분쇄실, 건조실, 포장실 등이 있어 농가가 개인적인 설비 투자 없이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제조·생산할 수 있다.
생산·제조뿐 아니라 가공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에 대한 원물 검사와 자가품질검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농산물 이력제 추진을 위한 포장재 제작 등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가의 기본 역량과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과 장비 작동 및 운영 방법 등 가공 창업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양구 지역의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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