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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암고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탄핵정국 속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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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해 10월16일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베이징/최현준 특파원 haojune@hani.co.kr

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해 10월16일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베이징/최현준 특파원 haojune@hani.co.kr


윤석열 정부의 초대 주중대사인 정재호 대사가 임기를 마쳤다. 내란 사태와 탄핵 정국 속에서 누가 후임 대사가 될지는 불분명하다.



27일 외교가에 따르면 주중대사관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정 대사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취임한지 2년5개월여 만이다. 정 대사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유학한 중국 전문가로, 대사 임명 전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와 중국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동기·동창이자 서울대 동문으로 오래전부터 윤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갑질 등으로 신고 당해 외교부 감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외교부는 열흘간 조사를 통해 정 대사에게 신분상 조처가 없는 장관 명의의 구두 주의를 내렸다.



정 대사의 후임으로는 지난해 10월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중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 사절에 대한 주재국 사전 동의)을 받았지만, 임면권자인 윤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여서 그의 취임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에 주중 대사 자리가 한동안 공석이 되고 정무공사 등이 대사대리를 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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