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전 대표 이유빈이 이혼 후 변화된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유빈은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올린 영상에서 "지난해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며 근황을 밝혔다.
그는 "채널을 시작하고 오랫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 자식처럼 가꿔온 브랜드가 제 손을 떠났고, 가정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지난해를 돌아봤다.
지난해 8월 회사 경영권을 매각하고, 12월에는 이혼을 발표한 이유빈은 "현재 화려한 백수로서 여러 취미활동을 즐기고, 잘 지내고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유빈은 이혼에 대해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끝까지 노력했지만,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리프레시하려고 마당이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의 아빠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려 한다"며 "서로 행복한 길만 걷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유빈은 2017년 티르티르를 창립해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회사는 2022년 1237억 원, 2023년 17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024년 잔여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한 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유빈은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안 되는 일이 있었다"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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