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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세 번, 네 번"…"농담" 일축에도 우려 지속

이데일리 김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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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선, 4선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다. 뒤늦게 재선에서 대통령직을 끝낼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23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통령직 수행은 내 생에 최대 영광”이라며 “한번이 아니라 두 번, 세번, 네 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짜뉴스를 위한 헤드라인(머리기사)”이라며 “두 번”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 임기를 두 번으로 제한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한 차례 대통령직을 수행했기 때문에 3선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3선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은 최근 의회에 대통령직 3선 도전이 가능한 헌법 수정 결의안을 제출한 것이 이번 발언과 연결되고 있다. 앤디 오글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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