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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설 맞아 민생 행보…"소비 동참이 애국"

아시아경제 차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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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현장·전통시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소비에 동참하는 것이 경제 살리기이고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소비에 동참하는 것이 경제 살리기이고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지역사회 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챙겼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용 학생 및 학부모, 종사자와 간담회를 했다. 새날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 다문화 아동 교육 등 지역주민·아동을 위한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담회에서 학생·학부모와 종사자들은 지역아동센터가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후에는 시설 이용 아동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주민들과 떡국을 나눠 먹었다. 아울러 인근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건네고 명절 민생 물가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돼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으니 소비에 동참하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시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통시장 이용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행사를 하고 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긴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많이 하시고 외식도 자주 하면서 주부들의 부담도 덜어드리는 건 어떨까"라며 "소비에 동참하는 것이 경제 살리기이고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중곡 119안전센터도 방문해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하면서 "화재나 사고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으니 연휴 동안 시민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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