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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나들이 가볼까?…설 연휴 문 여는 미술관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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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현대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국립현대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6일간의 설 황금연휴, 집에만 있기 몸이 근질거린다면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 기간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한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문화 행사 '2025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연다. 본관에서는 27일과 28일, 파주에서는 28일과 30일 양일씩 진행한다.

본관에서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진행 중인 특별전 '만사형통'도 관람할 수 있다. 뱀에 대한 인간의 복합적인 인식이 담긴 전 세계의 민속문화를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상설전시뿐 아니라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등 세 가지 특별전을 즐길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를 선보인다. 2015년 초연 이래 대표적인 겨울 가족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판타지아'는 오페라와 클래식을 접목한 오페레타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특별전 '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書'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도 문을 열고 관람객을 환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선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선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 등 전시를 볼 수 있다. 덕수궁에선 '수묵별미(水墨別美): 한 · 중 근현대 회화'를, 청주에선 '이름의 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기관별 휴관일은 국립박물관(소속관 포함),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모두 설 당일(29일)이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청주는 31일 대체 휴관한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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