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당시 극우 유튜버들은 경찰 채증을 피하기 위해 라이브 영상을 앞다퉈 삭제했습니다. JTBC가 '삭제된 영상' 6개를 확보해 분석했습니다.누군가 시위대에게 '판사를 끌어내자' 말합니다. 시위대 폭동이 시작되자 출입문을 잡아당겨 틈새를 만들고 셔터문도 들어올려 시위대를 안에 들여보낸 사람이 포착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전도사라고 불리는 극우 유튜버 윤모 씨입니다. 지금 시위대 60명 가까이 구속됐지만 윤씨는 버젓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서부지법으로 직접 침투하자고 선동했던 전도사,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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