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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2.3 계엄 이후 경제·민생 및 외교안보 상황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설을 맞아 "새해에는 침체된 경기가 되살아나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보다 밝은 내일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우 의장은 24일 오전 메시지를 내고 "2025 을사년 새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했다"며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하고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 귀경길 되시고 특별히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다. 우리 선열들은 짙은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독립을 열망했다. 우리는 독립 이후 전쟁, 분단, 독재, 외환위기 등 수많은 위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희망도 국민 속에, 서로를 북돋고 일으켜세우는 힘도 국민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국회가 중심을 잡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침체된 경기가 되살아나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보다 밝은 내일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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