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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개 비판' 소재원 "악플러 200명 고소…한번 제대로 해봅시다"

파이낸셜뉴스 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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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재원 작가 SNS

/사진=소재원 작가 SNS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공개 비판하고 탄핵을 찬성했던 소재원 작가(41)가 책 반품 테러와 악플에 시달리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 작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까지 악의적인 비방을 한 자들은 명예훼손이나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왔다"며 직접 고소한 사건 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합의 안 본다. 항상 형사처벌 나오면 민사소송까지 가서 배상받는다. 변호사비가 더 들긴 하지만 엄벌하고 금융 치료하라고 독자께서 제 작품 사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의 없이 형사처벌 후 민사소송 바로 들어간다. 사과? 누가 만나준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21일에도 소 작가는 "설날 지나고 1차 고소 진행한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200명 조금 넘게 1차 조사받으실 듯"이라며 "지금 삭제해봤자 소용없다. 각종 뉴스, 커뮤니티 변호사님들과 전부 다 뒤졌다. 어차피 고소당할 분들도 합의는 생각 안 하실 듯하니 서로 당당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거 아셔야 한다. 제가 협박,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명예훼손 판례가 많다. 직접 고소를 여러 차례 진행했었기에 제가 고소했던 사건 판례 데이터가 탄탄하게 쌓여 있다. 한번 제대로 해봅시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소 작가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로부터 '책 반품 테러'를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빨간색 볼펜으로 "빨갱이 XX" "꺼져" 등이 적힌 채 반품된 책이 담겼다. 일부 극우성향의 사람들이 출판사에서 책을 직접 구매해 훼손한 뒤 반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 작가는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배우 최준용에 "이분 배우였나?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냐"고 말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 작가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공기살인' 등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힌다. 특히 '비스티 보이즈' 원작이자 그의 첫 소설인 '나는 텐프로였다'는 남성 접대부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윤석열 #소재원 #비상계엄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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