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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불 지르겠다"…'접근금지 처분' 남편→아내 '극단적 시도'까지 (이혼숙려캠프)[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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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또 역대급 사연의 부부가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부부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먼저 심각한 폭언을 일상적으로 내뿜고 습관적으로 대화를 회피하는 남편과 분이 풀릴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는 아내가 지내는 '걱정 부부'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사연 신청 후,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남편에게는 접근금지 처분도 내려졌었다고 했다. 아내는 "저 죽인다고 몸에 불 지르려고 했다"고 했고, 급기야 아내는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충격적인 아내 측 영상 이후, 일상을 살폈다. 남편은 새벽에 출근했고, 아내는 일어나자마자 집안일을 하고 16개월 일란성 쌍둥이를 돌봤다.



아내는 쌍둥이니까 남편에게 육아 휴직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남편은 들어주지 않았고, 6년 다닌 회사를 어느 날 갑자기 그만 둔 적도 있다고 했다.


육아휴직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남편은 "금전적인 문제 떄문이다. 퇴사는 업무가 지방 가는 일이 많았는데, 아내는 아기를 혼자 봐야하니까 출장을 가는 걸 안 좋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남편이 퇴사한 후에는 바로 다른 직장에 다녔다고.

이어진 영상에서 아내는 양치 후 아이의 잇몸에 피가 나자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아이가 다치자 또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조그만 증상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바로 병원에 갔다.

아내는 아이들이 기저질환이 있다고 했다. 그는 "신경섬유종 진단을 받았다. 현존하는 치료법이 없다. 그런 것 때문에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는 시댁 쪽 유전이었다. 아내는 "시어머니가 '네가 아기를 잘 안 돌봐서 그런 병이 생긴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그때는 유전병인지 몰랐다"고 했고, 박하선은 "그런 발언은 몰랐더라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남편은 "솔직히 인터넷 찾아보면 스펙트럼 넓은 병이라고 한다. 전 불편함 없이 살았기에 아직은 미안한 마음 가진 건 없다"고 했지만, 아내의 말버릇은 "엄마가 미안해"였다.

서장훈은 "유전이든 아니든 '우리 둘이 잘 케어해야지'라고 해야지, 아내한테 관리 잘해야지 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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