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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날씨 '비상'…월요일부터 눈 쏟아지고 강추위

연합뉴스TV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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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날씨 '비상'…월요일부터 눈 쏟아지고 강추위

[앵커]

설 연휴 기간 궂은 날씨가 예상돼 고향 오고 가는 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연휴 셋째 날에는 전국에 다소 많은 눈과 비가 내리겠고, 설날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설 연휴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찾아오는 등 악천후가 예상됩니다.

연휴 첫날과 둘째 날은 포근하겠지만 임시공휴일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연휴 셋째 날 한반도 상공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따뜻한 수증기와 대륙 찬 공기가 충돌하는 중부지방은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휴 넷째 날부터는 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집니다.

저기압이 빠져나간 자리로 대륙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밀려와서 기온이 큰 폭으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건너오는 서해상에서는 새로운 눈구름도 발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이후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서쪽지역에 많은 눈과 함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충청과 호남 서해안은 눈이 이어져 귀경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해를 중심으로 최대 5m에 달하는 풍랑도 일 것으로 보여 바닷길도 험난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악천후로 항공기 운항도 차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설연휴날씨 #대설 #추위 #풍랑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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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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