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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국비 8028억원 투입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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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형산강 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포항·경주시 일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통과) 됐다.

이를 계기로 경북 동남권(포항, 경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총사업비 8,028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형산강 하천 환경 정비사업은 하천에 퇴적된 흙 1360만㎥를 퍼내고 49.8㎞ 구간에 제방을 설치·보강해 200년 만에 한 번 발생할 정도의 큰 홍수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든 것이 목표로 국비 8028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퍼낸 흙을 하천 주변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에 쌓아 사업비를 아끼고 침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설계기준을 미충족하는 다리 7곳을 다시 가설해 하천 통수단면적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정비사업이 끝나면 형산강 수위가 0.76∼1.48m 낮아질 것으로 봤다.

형산강은 동해안에서 경주IC 인근 나정교까지 이어지는 국가하천으로, 전체 36㎞ 중 약 75%인 27㎞가 경주시 구간이고 나머지가 포항시 구간이다.

형산강 유역은 여름 홍수기에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와 포항시·경주시는 함께 2023년 12월부터 형산강 통합 하천사업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했고 정부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포항과 경주지역 주민의 숙원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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