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법원 "신평 '尹 영장 판사 탄핵집회 참석' 주장은 가짜뉴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원문보기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화면 캡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가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내란 혐의 수사를 둘러싸고 가짜뉴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사회적 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은 23일 "신평 변호사의 SNS 주장은 확인 결과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차 부장판사가 속한 서울서부지법도 "차 부장판사는 탄핵 찬성 집회에 전혀 참석한 사실이 없다"고 확인했다.

앞서 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풀잎처럼 눕는 사법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영장을 발부한 판사가 매일 탄핵찬성집회에 참석한 열렬한 탄핵지지자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대해 적대적 반감을 가진 자라면 스스로 영장 재판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를 몰래 숨기고 법을 위반해 영장을 발부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법원 확인 결과 신 변호사 글과 달리 차 판사는 해당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 변호사의 주장이 허위사실로 판명된 것이다.

신 변호사의 주장은 최근 보수 성향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진 일종의 가짜뉴스다. 윤 대통령 영장을 발부한 판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을 지지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관련 집회에도 참석한 사실도 밝혔다는 게 의혹이 골자다. 해당 SNS 계정은 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계정이 아니었다.

이밖에도 당시 서울서부지법 인근에 배치된 경찰들이 중국 공안이거나 중국인이라는 내용, 차 부장판사가 중국 출신이라는 가짜뉴스도 온라인상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