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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편관세 영향, 토요타·혼다 대비 적어"-현대차 컨콜

이데일리 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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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보편관세 부과와 관련해 가이던스 사업 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환율도 1300원대로 예상했으나 지금 1400원을 넘어가는 상황이다. 이런 부분을 예측해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분석하고 있다. 관세 시행이 빠르면 4월, 늦어도 상반기이고 안 할수도 있다. 시나리오별 영향 금액은 계산하고 있다.

또 보편관세를 저희만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차는 미국 내 공장이 있고 현지 생산 비중이 60%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혼다나 토요타같은 경우 멕시코와 캐나다에 공장을 많이 갖고 있다. 거기서 넘어오는 비중을 보면 혼다는 CR-V 등 주력 차종이 캐나다, 멕시코 소싱을 하고 있다. 토요타의 경우도 투싼의 경쟁 차종인 라브4같은 경우 캐나다,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비중이 53%, 타코마같은 경우 멕시코에서 100% 넘어오고 있다. 보편관세의 부정적 효과 측면에서 보면 현대차가 토요타나 혼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차(005380)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현대차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차 양재사옥.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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