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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레알 역대 최악 영입이래!' 음바페, UCL 51호골→앙리 넘었다...레알, 잘츠부르크에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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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페이스가 엄청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잘츠부르크를 5-1로 대파했다.

레알은 전반전부터 손쉽게 앞서갔다. 전반 23분 호드리구의 선제골이 나왔고, 전반 34분 호드리구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주드 벨링엄의 감각적인 힐패스가 돋보였다. 전반전은 2-0 레알의 리드로 종료됐고, 후반전 들어서 레알은 3골을 더 추가했다. 음바페가 1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5점 차까지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허용했으나 레알의 승리는 변함이 없었다.

선발로 출전한 공격진들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각각 멀티골, 벨링엄은 멀티 도움, 음바페도 1골을 넣었다.


그중에서도 음바페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음바페는 72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84%(26/31),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지상볼 경합 승리 3회 등을 기록했다.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음바페가 볼을 잡았을 때는 그다지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수비 가담이 좋았고, 기회를 잘 포착해 득점했다"라고 평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포츠키다' 또한 음바페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하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이번 잘츠부르크전 득점은 음바페의 UCL 통산 51호 골이었다. 통산 50득점이던 프랑스 대표팀 선배 티에리 앙리를 넘었다.


음바페의 최근 활약이 아주 좋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에 이 기간 동안 5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에는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감을 이어오고 있다.

음바페는 시즌 중반 너무나도 부진하여 팬들의 큰 비판을 들었다. 전문가들도 음바페가 레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친구도 없다는 등 앞장서서 비판했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보란 듯이 반등하여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도 라리가 1위를 탈환했고, UCL 리그 페이즈 16위로 1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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