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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롤드컵 우승', ‘쵸비’ 정지훈이 극복해야 할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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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비단 ‘쵸비’ 정지훈만 겪는 고민은 아니다. 심지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페이커’ 이상혁도, 한 차례 우승을 경험한 ‘쇼메이커’ 허수, ‘제카’ 김건우까지 끊임없이 과거 국제대회 성적과 현 기량에 대해 여론의 도마위에 올라가곤 한다.

2001년생 뱀띠 프로e스포츠 선수인 그는 푸른뱀의 해로 불리는 ‘청사년’을 맞아 한층 더 성숙해졌다. 정지훈은 지난 2018년 데뷔 이래 한 차례의 꺾임 없이 고점을 보여주고 있는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다.

성숙해진 그는 스스럼없이 ‘롤드컵’에서 자신이 해내야 하는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라면 누구나 겪는 숙명일 수 있지만, 그는 ‘롤드컵 우승’을 당연히 해내야 하는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OSEN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배틀 2차전 피어엑스전 2-0 승리 이후 ‘쵸비’ 정지훈을 만나 2025년 목표를 들어봤다.


젠지는 지난 2024시즌과 다르게 봇 듀오가 달라졌지만, 여전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2년간의 LPL 생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프렌차이즈 스타 ‘룰러’ 박재혁과 피어엑스 출신 유망주 ‘듀로’ 주민규가 지난해 봇듀오에 떨어지지 않는 파괴력을 시즌 초반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정지훈은 ‘룰러’ 박재혁의 복귀 이후 한층 더 시끌벅적 거려진 팀 분위기를 가볍게 언급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1주차 두 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 우리가 바라보고 생각하고 있는 경기력과는 차이가 있었다. 계속 더 집중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담담하게 경기력적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가 언급한 경기력적인 측면의 아쉬움 한 가지를 설명하면 현 메타는 초반 교전 늘어난 상황. 정지훈은 늘어난 교전 상황에서 전 교전을 다 이길 수 없어도 흐름을 틀 수 있는 소위 ‘역전각’의 캐치 능력을 거론했다.

“모든 교전을 승리할 수 없지만, 분명 불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역전 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우리는 그걸 캐치 못하고 흘러보낸게 여러 차례 있어 아쉽다. 프로라면 불리한 경기여도 반드시 역전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피어엑스전 상황을 이야기 드리면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가 놓치면서 역전도 늦어졌다. 그런 점이 아쉽다.”


2025년 목표를 묻자 그는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정지훈은 “가장 하고 싶은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다. 그 전에 해야 할 건 롤드컵에서 잘하는 것이다. 롤드컵 결승에서 이길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이 나와야 결국 우승할 수 있다. 대회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잘하는 선수가 되야 한다. 결국 내가 해결해야 하고, 팀이 해결할 문제다. 롤드컵에서 마지막까지 경기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오랜기간 꿈꾸고 소망했던 롤드컵 우승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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