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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GDP 0.1% '뚝'…연간 2% 성장 그쳐

연합뉴스TV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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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3일)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0.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를 반영한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2.2%보다 낮은 2.0%로 나타났습니다.

구성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정부 소비는 1.7% 늘었지만, 민간 소비가 1.1% 증가해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또 설비투자는 1.8% 성장한 반면, 건설투자는 2.7% 급감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6.9% 증가했고, 수입은 2.4% 증가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하향 조정된 지난해 성장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1.9%에서 1.6~1.7%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한은은 다음달 25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성장률 전망치를 새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제성장률 #한국은행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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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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