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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부자' 어기가 돌아온다...감동 영화 '원더' 2월 CGV 단독 재개봉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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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겨울 추위를 물리칠 따뜻한 영화 '원더'가 재개봉한다.

지난 2017년 북미 극장가에서 기적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감동적인 영화 '원더'가 오는 2월 12일, 국내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주연을 맡은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겨야 했던 소년 '어기'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그린다.

영화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외모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10살 소년 어기가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시작된다. 어기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아들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학교에 보낼 결심을 한다.

누나 비아(이자벨라 비도빅) 역시 어기의 용기를 응원하며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보여준다. 헬멧을 벗고 세상과 처음 마주한 어기는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를 받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어기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원더'는 지난 2017년 북미 개봉 당시 마블의 '토르: 라그나로크', DC의 '저스티스 리그'와 같은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들 사이에서 첫 주 2,700만 불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국내 개봉 당시에도 '신과 함께: 죄와 벌', '1987', '위대한 쇼맨'과 같은 흥행작들 사이에서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봉은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같은 날로 예정돼 또 한 번 흥행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주인 헬멧을 쓴 어기와 어기의 양쪽에서 손을 잡으며 서로의 눈을 맞추고 있는 엄마 이사벨과 아빠 네이트의 모습이 담겼다. 어기의 뒤에는 웃음을 지으며 가족들을 따라오고 있는 누나 비아의 모습도 담겼다. 여기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모두에게'라는 카피가 새겨져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예고했다.

사진 = CJ CGV(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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