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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체험·새해 소원빌기…서울 곳곳 설맞이 행사 '풍성'

연합뉴스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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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세종문화회관 휴무 없이 운영…9개 공원서 특별 프로그램
남산골한옥마을 풍물공연[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산골한옥마을 풍물공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립 문화시설과 여가시설 곳곳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행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 축제 '새해 꽃등'을 개최하며 흥겨운 연희·국악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설 당일 29일에는 김용필의 '설 차례상 이야기' 강연이 마련된다.

운현궁에서는 '2025 운현궁 운수대통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떡국 나눔, 새해 운세 보기, 지신밟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박물관도 설맞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은 공연과 체험, 놀이가 가득한 특별행사를 열고 서울공예박물관은 설 연휴 방문이벤트로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상설전시관 '세종이야기·충무공 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에게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이벤트가 열린다.

설 연휴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문화시설은 휴무 없이 운영된다. 관람할 수 있는 공연·전시로는 서울시립미술관 '박광진 : 자연의 속삭임' 전시,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명성황후' 등이 있다.


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는 LED 종이학 등 '빛 전시'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따뜻한 온실 속 열대 전시를,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는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를 볼 수 있다.

또 남산공원에서는 새해 연날리기 프로그램, 서울숲에선 공원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매헌시민의숲, 월드컵공원, 서울식물원, 문화비축기지에도 각종 설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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