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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시민에게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5.01.10.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제출된 것을 두고 "민주당발 의회 독재의 권력과 폭거가 저를 위협한다고 해도 제 신념은 굽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윤 의원은 22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앞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등에게 "17명의 젊은이가 담장을 넘다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와 이야기했고 훈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국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해당 발언이 소요 사태를 조장했다며 21일 국회 의안과에 윤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윤 의원은 "제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3대 카르텔인 종북좌파 카르텔, 부패 선관위 카르텔, 좌파 사법 카르텔이 몸서리치도록 두렵다면 저를 제명하라"며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떠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젊은 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전면에 나선 저를 제명하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편향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제명하라. 스스로 진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정의로워야 할 언로를 막고 검열의 길로 가겠다면 저는 밟고 가라"고 했다.
윤 의원은 "저의 제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며 미래를 열 수 있다면, 저의 제명으로 극악무도한 의회 독재가 종식된다면, 저의 제명으로 대결정치가 종식된다면, 그리고 저의 제명으로 대한민국의 공정이 바로 선다면, 저는 기꺼이 정의의 제단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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