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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시간대 편성'... 에어아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편의성 높였다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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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A320 항공기. 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 A320 항공기. 에어아시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인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의 비행 스케줄이 변동된다.

에어아시아는 오는 4월 9일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편부터 운항 시간대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이 인천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했던 AK1624편은 오전 6시 5분 출발해 오전 10시 20분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다.

오후 6시 5분(현지시간)에 코타키나발루를 출발했던 AK1623편은 오후 10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4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변경된다.

이번 코타키나발루 운항 스케줄 조정에 따라 인천공항에 밤늦은 시간에 출발 및 도착하는 일정 또한 변경되면서 승객의 탑승 편의가 상대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의 경우 기존 4박 5일 일정에서 3박 5일로 구성이 변경돼, 상품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이번에 변경된 스케줄은 특히 자유여행객이 보다 선호하는 시간대로, 더욱 많은 여행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타키나발루에서 다이빙의 성지인 타와우, 미식 천국으로 유명한 쿠칭 등 다양한 목적지로 간편 환승을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많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지난 2024년 3월 5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코타키나발루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텔 #패키지 #자유여행 #타와우 #쿠칭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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