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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떠납니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사임설 반박…"분명히 말하지만 떠날 날짜 결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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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사임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을 빠르게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의지로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라리가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라리가에서 선두를 달리는 등 여전한 지도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가 화제였다. 스페인 '온다세로'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2026년 여름까지다. 그럼에도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였다.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계약이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계속하는 것이 자신에게만 달려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시즌이 우승으로 끝나고 구단이 계약 이행을 주장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시간을 끝내고 싶어 한다. 그는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에서 감독을 계속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됐다. 매체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이다. 측근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축구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도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에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금은 시즌 중이고 큰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는다. 그 관계는 잊을 수 없고 유대감이 매우 강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이 사임설을 반박했다. 그는 "아니다. 분명히 말하고 싶다. 나는 평생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날짜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 때가 올 것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이어 "내가 결정하지 않는다. 내일이 될 수도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이곳에 있을 것이고 내 목표는 페레즈 회장의 4년을 채우는 것이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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