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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5시즌 연봉협상 완료…노시환, 삭감에도 3.3억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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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 사진=DB

노시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화 주현상과 박상원이 나란히 2억대 연봉자가 됐다. 노시환은 소폭 깎였다. 문동주는 동결이다.

한화는 21일 "2025년 재계약자 59명 대상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에이전트(FA)를 제외하면 노시환이 최고 연봉자다. 3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4년 3억5000만원에서 6% 깎였다.

2024시즌 136경기, 타율 0.272, 24홈런 8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했다. 좋은 기록이다. 그러나 2023시즌 대비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연봉 하락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필승조 주현상과 박상원은 나란히 2억원대 연봉을 받는다. 주현상은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127.3% 오른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1억4000만원 상승. 팀 내 최고 인상폭이다.

박상원도 2024년 1억9500만원에서 2025년 2억2000만원으로 올랐다. 2500만원 상승했다. 어마어마하게 오른 것은 아니지만, 앞자리가 변했다.


주현상은 2024시즌 65경기 71.1이닝, 8승 4패 2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65를 찍었다.리그 세이브 6위다.

박상원도 좋았다. 65경기 66.2이닝, 3승3패16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마무리로 시작했다가 중간으로 내려오기는 했다. 그러나 필승조로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

문동주는 지난해와 같은 1억원을 받는다. 김서현은 3300만원에서 5600만원이 됐다. 70% 올랐다. 한승혁도 4900만원에서 94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인상률 92%다.


야수진에서는 김태연이 7800만원에서 1억4600만원으로 뛰었다. 87.2% 인상이다. 이도윤도 75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올랐다. 46.7% 상승이다. 나란히 억대 연봉자가 됐다.

최고 인상률은 황영묵이 기록했다. 2024년 3000만원을 받았지만, 올해 연봉은 8300만원이다. 5300만원 올라 176.7% 올랐다. 베테랑 포수 이재원은 5000만원에서 100% 올라 1억원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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