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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금요일까지 "마스크 꼭 챙기세요"

매일경제 박동환 기자(zack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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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대기오염 물질이 유입된 가운데 대기 정체로 먼지가 축적되면서 수요일인 2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는 등 대기 질이 나쁠 전망이다.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동남부·서부, 경기(서부권 제외), 충남 북부와 충북 중북부, 세종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98㎍으로 '매우 나쁨'을 보였다. 초미세먼지 등급 '매우 나쁨'은 농도가 ㎥당 75㎍을 초과한 상태를 말하며, 호흡기 질환이 없는 사람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수도권·충청·전북 등 서쪽 권역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저감조치도 발령했다.

이 같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된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이 유입돼 나타났다. 특히 22일 오전에도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될 전망으로 대기 질이 나쁜 현상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다 25일 동풍이 불면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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